황총리 "우즈베크는 영원한 친구..국가발전계획에 기여"

2016. 5. 20.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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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크 총리 주최 만찬 참석.."경제협력 발전"

우즈베크 총리 주최 만찬 참석…"경제협력 발전"

(타슈켄트=연합뉴스) 이한승 기자 =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20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영원한 친구"라면서 "우즈베키스탄의 산업 다변화와 현대화, 국가발전 계획 이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이날 타슈켄트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열린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 주최 만찬에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수교 이래 성공과 역경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면서 이같이 약속했다.

황 총리는 이어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총리의 높은 관심과 의지야말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의 원동력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일 양국 수교 이래 최대 규모의 협력사업인 수르길 가스화학 플랜트 완공식에 참석한다"며 "수르길 프로젝트는 단순한 원자재 개발이 아닌 고부가가치 제품을 공동으로 생산하고 수출한다는 점에서 양국 경협의 성공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수르길 프로젝트는 한국 컨소시엄과 우즈베크 석유가스공사가 공동으로 수르길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생산한 뒤 유스튜르트 가스화학 단지로 운송해 화학제품 등을 생산·판매하는 사업이다.

이어 황 총리는 "이번 우즈베크 방문에는 양국간 협력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두 나라는 앞으로도 칸딤 가스처리 플랜트 등 제2, 제3의 수르길 프로젝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칸딤 프로젝트는 우즈베크 칸딤 가스전 지역에 연간 635만t 규모의 천연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jesus786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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