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19일 외무장관 회의, 유럽 外 안보 초점 맞춘다
강덕우 2016. 5. 18. 23:24

【브뤼셀=AP/뉴시스】강덕우 기자 = 시리아 난민 유입 사태 등으로 유럽에 집중하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유럽 국경 밖으로 시선을 돌릴 예정이다.
18일(현지시간) 나토의 옌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인 회원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우리 국경을 초월한 안정 보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나토는 이번 회의에서 이라크의 병력을 훈련시키는 등 이라크 정부와 유럽연합(EU)이 지중해 중부의 난민 밀수업 활동을 척결하는데 합동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미 나토는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응해 요르단 정부군의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번 안건은 하이데르 알아바디 이라크 총리의 요청으로 제시됐다. 알아바디 총리는 요르단의 군사훈련 작전을 이라크에도 확대해 주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4월 슈톨텐베르크 사무총장과 백악관에서 만났을 때 나토가 IS에 대응해 이라크와 요르단의 정부군을 훈련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스톨텐베르크 사무총장은 또 나토가 IS 격퇴 작전에 공중조기경보기(AWACS)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badcomm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혼전순결' 강균성, 오늘 14세 연하 유하진과 '속전속결' 결혼
- 도경완, '차트남' 하차 통보 받았다…"아침 10시부터 술 당겨"
- '영원한 수사반장' 최불암 별세…열정 불태운 67년 연기 인생(종합)
- 양홍원 불륜설 폭로자 "불륜 장면은 못 봤다…일 커져 미안해"
- 초보인 척 러닝크루 잠입한 이봉주…현장 '초토화'
- 전원주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 판정 받아" 고백
-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별세…엑스맨 자비에 교수
- 윤혜진, 자녀에게 철저한 성교육 "무조건 피임해야"
- 4박5일 전남친의 고문…바리캉 폭행·나체 촬영 '징역 3년'
- "48세 맞아?" 이지아, 19년 전 데뷔 프로필 몸매 그대로 유지 비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