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서 女다리 만진 경찰관, 성추행 혐의 검찰조사 중

김일창 기자 2016. 5. 1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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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의 강하게 부인해 징계절차는 중단
© News1 이은주 디자이너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지하철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현직 경찰 간부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52) 경위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경위는 지난달 14일 오전 9시쯤 지하철에서 옆에 앉아 있는 여성의 다리를 두 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A경위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경위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징계절차는 중단한 상황"이라며 "수사 결과를 보고 징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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