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고 모델들 수원에 다 모였다

아시아 최대의 뷰티·문화축제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아름다운 성곽의 도시 수원에서 펼쳐지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카자흐스탄 등 아시아를 대표할 25개 나라에서 125명에 이르는 최고의 모델들이 이미 수원에 들어와 본격적으로 준비에 돌입하고 있다.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의 주무대는 수원화성을 비롯해 제1야외음악당과 수원실내체육관 등 일정에 따라 여러곳에서 15일~22일까지 12개의 주요행사가 펼쳐진다.
아시아 최고의 모델들과 시민들이 함께 하는 행사가 제일 먼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아시아 최고 모델들의 숨소리까지 들을수 있는 '아시아 탑 모델과 함께 하는 워킹 DAY'행사가 그것이다.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수원화성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시민 3천여명도 참여해 아시아 탑 모델들과 함께 행궁광장을 출발해 장안공원과 장안문, 생태마을을 거쳐 다시 행궁광장으로 되돌아 오는 것.
아시아 탑 모델들이 가장 공을 들이고 있는 행사는 오는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질 '아시아 뉴 스타 모델 콘테스트'.
아시아 25개국에서 국가별 예선대회를 거친 쟁쟁한 신인모델들이 세계 탑 모델을 향한 등용문이 될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또 아시아 美 관련 분야의 아티스트와 산업군에게 시상하는 '아시아 美 어워즈', 한국전문모델과 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맥심 K-모델 어워즈', 미즈들을 위한 '미즈모델코리아대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아시아 탑모델과 함께하는 워킹데이에 이어 시민들이 참여 할수 있는 또다른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와함께 메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는 '아시아모델어워즈'는 그간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인 송중기, 이병헌, 권상우, 김수현, 최지우, 차승원씨 등이 수상자로 참여해 대회를 빛내 주었었다.
오는 21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아시아모델어워즈'에도 송승헌씨와 태양의 후예에서 진가를 빌휘한 진구등이 참여해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도시 수원에서 펼쳐질 아시아 최대의 뷰티&문화 행사로 수원지역은 벌써부터 축제물결이 넘쳐나고 있다.
수원화성문회재단 관계자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 in 수원'은 단순한 모델시상식이 아니라 25개국의 아시아 모델을 중심으로 패션·뷰티·의료·문화 컨텐츠 등 관련 산업이 세계로 연결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안영찬 기자] an999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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