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브로' 김민석 "과거 배우 아닌 아이돌 준비했다"
장은경 기자 입력 2016. 5. 12. 10:21
'태양의 후예' 김민석과 인피니트 엘이 Mbig TV '꽃미남 브로맨스'에 새롭게 합류했다.
12일 공개되는 '꽃미남 브로맨스'에서 김민석은 절친 엘과 함께 남산에 올랐다. 두 사람은 남산 정상에서의 탁 트인 경관에 기뻐했으며,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셀카를 찍는 등 둘만의 추억을 남겼다.
하지만 이때, 김민석은 "햇볕이 따갑다. 거의 '태양의 후예'인데?"로 시작해 호텔 이름이나 자동차 이름 등을 가지고 말장난을 치는 아재개그를 남발했다. 이에 엘은 김민석의 아재개그를 참고 참다가 "요즘 대체 누구랑 놀 길래 아재개그를 하냐?"며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민석은 인피니트 엘과 둘만의 단골집을 찾았다. 이곳에서 김민석은 엘과 절친이 될 수 있었던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민석은 "원래는 배우가 아니라 가수 연습생이었다. 아이돌 준비를 하다 보니 너무 많은 것을 준비해서 힘들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김민석과 엘의 '꽃미남 브로맨스'는 오늘(12일) 밤 11시 네이버TV캐스트, V앱,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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