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행정관, 어버이연합 보도 시사저널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김현섭 2016. 5. 11.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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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현섭 기자 =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이 어버이연합에 일본군 위안부 관련 합의 지지 집회를 지시했다는 시사저널 보도에 대해 제기한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은 허 행정관이 지난달 22일 시사저널 1384호에 대해 출판 배포 금지, 인터넷판 해당 기사 삭제 등을 요구한 가처분 신청을 10일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사저널은 지난달 20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추선희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말을 인용,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이 올해 초 어버이연합에 '한일 위안부 합의 지지 집회를 개최해달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기사는 같은 달 25일 시사저널 1384호에 실려 배포됐다.

이에 허 행정관은 출간배포금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허위사실 보도를 이유로 민형사상 고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f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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