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연금' 순항..출시 20일만에 1000건 넘을 듯

김진형 기자 2016. 5. 1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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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신청건수 87.4건, 작년 3배

[머니투데이 김진형 기자] [일평균 신청건수 87.4건, 작년 3배]

지난달 25일 출시된 내집연금 3종 세트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일평균 90건에 가까운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주내 누적 신청건수가 1000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 후 주택연금 가입 신청건수는 10일 현재 874건을 기록 중이다. 출시 이후 일평균으로는 87.4건으로 지난해 일평균 29.3건의 3배에 달한다. 올해 내집연금 3종세트 출시 이전(일평균 44.3건)과 비교해도 배에 달하는 수치다.

상품별로는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1종)이 99건, 연금우대형 주택연금(3종)이 254건, 일반 주택연금이 521건이다. 주택연금 가입을 사전 예약하고 받는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주택담보대출)은 1024건이 신청됐다.

주택연금 예약상담 신청건수는 내집연금 출시 이후 4979건으로 일평균 500건(497.9건)에 달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일평균 상담신청건수(62.6건)의 8배 수준이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이번주 안에 내집연금 출시 후 주택연금 신청건수가 1000건을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연간 주택연금 신청이 총 7308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여일만의 1000건을 달성하는 셈이다.

김진형 기자 jh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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