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 출신 배우 민송아,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수상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5. 10. 14:15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출신 배우 민송아가 제35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국전) ‘비구상부문’에서 ‘특선’을 수상했다.
민송아는 10일 자신의 SNS에 “정말 영광스럽고, 백 마디 말보다 작품으로 말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글을 적고 수상 소식을 널리 알렸다.
민송아의 수상작 ‘Emergence(창발)’은 ‘우주의 본질’을 표현한 추상화다. ‘생명이 창조되어 발전해가는 과정’을 ‘빛과 물, 불, 흙의 움직임’ 등을 통해 이야기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비구상부문의 전국 공모전 성격을 지닌 대한민국미술대전은 국전(國展)의 후신이다.
한편 민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 매직스쿨> 어린이 드라마 주인공으로 데뷔해, SBS <사랑해요코리아>, KBS2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 등에 출연해왔다.
민송아는 배우 뿐 아니라 화가로도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민송아는 앞서 최연소 한국 작가로 파리 루브르박물관 전시에 참여, 프랑스에서 국내 최초로 ‘젊은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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