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은어 20만 마리 방류
2016. 5. 9. 15:07
[헤럴드 울산경남=이경길기자]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양산웅상회야제’ 기간 중인 6일 오후 회야천 백동교에서 내수면 생태 복원 및 자원조성을 위해 몸길이 5cm 정도의 은어 어린고기 2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 행사에는 소주동 유관기관단체 회원(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적십자 등), 학생 등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 어린고기는 5cm 전후의 어린은어로 모두 방류질병 검사를 거친 것이다.
양산시의 수산종묘방류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되어, 지난해까지 은어, 붕어, 잉어, 쏘가리 등 총 2,535천미를 방류했다. 양산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강을 위해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생산력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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