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인력 채용기업에 인건비 최대 75% 지원

정태선 2016. 5. 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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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근로자를 고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최대 75%까지 지원한다.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서울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고용창출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신규로 채용한 근로자의 고용을 3개월 이상 유지한 200개 기업에 한해서 지원한다.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지급한 임금의 75% 한도 내에서 최장 6개월간 36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조업의 경우 540만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신재생에너지산업 △콘텐츠·소프트웨어산업 △산업 탄소저감에너지산업 △로봇응용산업 △녹색금융 등 신성장동력산업 17개 분야를 비롯해 △보건의료 △교육 △소프트웨어 △금융△관광·콘텐츠 등 5대 유망산업과 전문인력채용지원 분야다.

전문인력채용지원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사업주가 사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문인력을 신규로 고용하거나 대기업으로부터 지원받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경우다.

기업당 현재 재직 근로자(지난해 피보험자수 기준)수의 30%, 10인 미만 사업장이나 지난해 기준 피보험자수가 없는 경우엔 최대 3명까지 인건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국장은 “시민들에게는 중소기업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회사 경영에 필요한 우수 인력을 공급해 일자리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선 (wi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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