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현우 옥시 전 대표 오늘 재소환
2016. 5. 9. 00:08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영국계 기업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를 다시 소환합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9일) 오전 신 전 대표와 옥시 전 연구소장 김 모 씨, 살균제 제조 납품업체 세퓨 전 대표 오 모 씨 등 3명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는 지난 2001년 PHMG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옥시가 제조·판매할 당시 대표이사를 지냈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26일, 1차 조사를 했던 신 전 대표를 상대로 제품을 만들고 판매하게 된 경위와 함께 살균제의 유해성을 알았는지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김 전 연구소장을 상대로는 PHMG 성분이 들어간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조사를 진행한 뒤 신 전 대표 등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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