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슈퍼보드' 기술에 軍 눈독..수색·구조·정찰 활용 가능

2016. 5. 3. 13:3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파타 "여러 나라 군에서 접촉해와..우선 프랑스군과 협력할 것"
프랭키 자파타가 호버보드를 타고 세계기록을 세우는 모습 [유튜브 캡처]
차세대 비행장비 호버바이크[호버바이크 홈페이지]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포리스트 스피더'

자파타 "여러 나라 군에서 접촉해와…우선 프랑스군과 협력할 것"

(서울=연합뉴스) 윤동영 기자 = 지난주 말 제트추진식 호버보드(hoverboard)를 타고 바다 위에서 50m 뜬 채 2.2Km를 날아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운 프랑스인 프랭키 자파타에게 이미 여러 나라 군이 군용화를 염두에 두고 접촉해왔다고 포린 폴리시가 2일(현지시간) 전했다.

자파타는 포린 폴리시와 전화인터뷰에서 어느 나라 군인지는 밝힐 수 없지만 "군과 협력하고 싶다"고 말하고 "그러나 옳은 일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이며, 우선은 프랑스군과 수색, 구조, 대테러 보안 등의 분야에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생각으론, 호버보드를 탄 "나는 군인들"이 헬리콥터 운용이 어려운 도심 거리를 따라 날아다니며 옥상이나 거리에 무장괴한은 없는지 정찰할 수 있고, 신속성을 필요로 하는 수색구조팀이 절벽이나 강 등 자연장애물을 피해 기동하는 데도 활용될 수 있다.

그는 호버보드를 이용하는 것이 "하늘에서 걷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다.

미군은 현재 방위산업체 2곳과 함께 전술정찰용으로, 사람이 자전거나 오토바이를 타는 자세로 앉은 채 비행하도록 설계된 "호버바이크(Hoverbike)"를 개발 중이라고 포린 폴리시는 전했다.

자파타가 영화 '백 투더 퓨처' 2편에 등장하는 호버보드에 매혹돼 100번도 넘게 같은 영화를 보면서 영감을 얻었다면, 미군의 호버바이크는 영화 스타워즈 연속물 중 '제다이의 귀환'에 나오는 스톰트루퍼들이 사용하는 비행체 '스피더'를 연상시킨다고 이 매체는 설명했다.

ydy@yna.co.kr

☞ 공장 화장실 바닥서 나온 백골 시신 '20대 여성 추정'
☞ '날으는 슈퍼보드' 軍 눈독…수색·구조·정찰 활용 가능
☞ '박태환 리우올림픽 출전' 찬성 70.9% vs 반대 21.7%
☞ "수술사진 무단도용" 日여고생, 한국 성형의 고소
☞ '마약 논란' 김무성 사위, 강남 나이트클럽 지분 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