警 "정운호, '경찰 로비 의혹' 사실 아닌 것으로 확인"

2016. 5. 2. 13:4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상원 서울경찰청장 "검찰 수사결과 본 뒤 감찰 등 결정할 것"
[연합뉴스TV 제공]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상원 서울경찰청장 "검찰 수사결과 본 뒤 감찰 등 결정할 것"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2013년 도박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을 당시 경찰관들에게 구명 로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자체 조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상원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일 기자간담회에서 "당시 정 대표 관련 수사를 진행했던 해당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진상조사를 벌였지만, (로비를 받은) 그런 사실은 없는 걸로 조사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당시 진상조사는 감찰이나 수사 차원은 아니었고, 사실 확인을 위한 것이었다"며 "확인한 내용만으로 감찰에 착수하기엔 시기상조였고 좀 더 확인해 (혐의가) 나오면 정식으로 감찰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현재 전체적으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다시 사건에 접근하는 것은 어렵다"면서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오면 감찰이나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할지를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법원에서 '100억원대 원정 도박'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정 대표는 최근 변호인 폭행 사건을 계기로 '전관 로비' 의혹에 휩싸이며 도박 사건을 수사한 경찰관들에게도 로비의 손길을 뻗쳤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검찰은 당시 정 대표의 도박 사건을 수사한 경찰들이 사건 무마를 대가로 화장품 매장을 달라고 정 대표 측에 요구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dkkim@yna.co.kr

☞ 오바마 큰딸 말리아 하버드대 진학…"아버지 말 거역?"
☞ 방조제 토막살인 풀 열쇠…'시신 싼 이불·유난히 작은 발'
☞ 배우 김혜선 5월 결혼…"행복 응원해 달라"
☞ 아빠 벤츠 몰며 스냅챗으로 '과속 인증샷' 보내려다 대형사고
☞ 옥시 "살균제 사태 전적으로 책임…포괄적 피해보상"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