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극우정당 반대 좌파 시위대원 400여명 체포
유세진 2016. 5. 1. 00:20
【베를린=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독일 경찰이 30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리는 극우정당 '독일을 위한 대안'(AfD) 당대회에 항의하는 좌파 시위대 약 400명을 체포했다.
독일 dpa 통신은 약 2000명의 좌파 시위대가 AfD의 당대회 장 앞에서 "난민들은 독일에 머물 수 있다. 나치주의자들은 사라져야 한다"고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시위대는 한때 인근 고속도로를 봉쇄하기도 했으며 당대회장으로 연결되는 다른 도로에서 타이어들을 불태우기도 했다.
시위대와 AfD 당원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약 1000명의 경찰이 배치됐다.
AfD는 독일 내 난민 및 이슬람 반대 감정 확산에 힘입어 정치적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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