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아프간 민간병원 오폭 16명 징계..형사처벌 없어
권성근 2016. 4. 29. 03:49
【워싱턴=AP/뉴시스】권성근 기자 = 지난해 발생한 42명의 사망자를 낸 아프가니스탄 민간인 병원 오폭 사건과 관련해 장성급 장교를 포함해 미군 16명이 징계를 받는다고 미군 고위 관계자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관리들은 지난해 쿤두즈 병원 오폭으로 미군 16명은 행정적 처벌을 받으며 범죄 혐의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처벌을 받는 군인 다수는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군인으로 알려졌다고 미 관리들이 전했다.
미 국방부는 아프간 병원 오폭에 대한 전체 수사 보고서를 29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28일 시리아 북부 알레포 병원 폭격은 자신들과 무관하다고 전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은 "지난 며칠간 러시아 군용기가 알레포 지역을 비행한 적이 없다"며 러시아 군용기 폭격설을 부인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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