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너지기업 핵폐기물 처리 30조원 출연 권고받아

2016. 4. 2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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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dpa=연합뉴스) 독일 정부 위원회는 27일(현지시간) 원자력발전소 폐기 계획에 맞물린 핵폐기물 처리 비용 부담과 관련해 이를 떠안을 정부펀드를 조성하고, 이 펀드에 주요 에너지기업들이 230억 유로(29조 9천억원)를 출연하라고 권고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이끄는 독일 연정은 오는 2022년까지 원전 17기를 모두 폐기해 무원전 국가로의 변신을 계획하고 있다.

위원회가 거명한 기업은 자국의 E.ON, RWE, EnBW 등 3사에다 스웨덴 소유의 파텐팔 등 모두 4개 기업이라고 정부 관리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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