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잠정 주택매매 예상상회..10개월래 최대로↑
국제경제부 기자 2016. 4. 27. 23:37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지난달 미국의 잠정 주택매매 계약이 두 달 연속 늘며 10개월 만에 최대치로 증가했다. 예상보다는 세 배 가까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3월 미국의 잠정 주택매매는 전달에 비해 1.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0.5% 증가를 예상했었다. 다만 당초 3.5%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던 2월 수치는 3.4% 증가로 소폭 하향 수정됐다.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도 1.4% 늘며 19개월 연속 증가했다.
네 개 지역 중 3개가 전월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북동부 지역 계약이 3.2% 늘었다. 중서부와 남부는 0.2%, 3.0% 확대됐다. 반면 서부 지역 계약은 1.8% 줄었다.
NAR의 로렌스 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다수 지역의 주택공급이 부족했는데도 3월 과반수의 시장에서 꽤 강한 계약활동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봄 모기지금리가 놀라울 만큼 떨어진 덕분에 잠재구입자들의 자금부담이 다소나마 완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경제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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