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방技] 한 손으로 아이폰 자판친다..MS의 스마트 키보드

2016. 4. 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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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조차도 아이폰 화면을 4.7인치와 ,5,.5인치로 키우면서 한손으로 키보드를 치기가 더욱더 힘들어졌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손으로 자판을 치게 해 주는 앱을 제공하면서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했다.

MS는 최근 미국 앱스토어 사용자들이 아이튠스스토어에서 프라이팬처럼 생긴 워드플로(Word Flow)앱을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워드플로는 지능적으로 다음 단어를 찾아주고, 실수로 친 철자를 자동 수정해 주는 기능도 갖추었다. 시간경과에 따라 사용자의 타이핑 단어를 학습하는 기능도 갖고 있다.

애플의 아이폰화면도 4.7인치,5.5인치 화면 제품으로 나오면서 사용자들은 한손으로 키보드를 치기가 훨씬 더 힘들어졌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이폰에서도 한손으로 자판을 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드플로 앱(왼쪽)을 내놓았다. 오른쪽은 기존의 아이폰용 키보드앱. 사진=MS

워드플로앱은 MS 내부의 개라지(Garage) 프로젝트사업부에서 개발됐다. 지난 2014년 윈도폰8.1에서 처음 소개됐고 기존 키펀치 방식에 비해 주목할 정도의 빠른 스피드로 주목받았다. 사용자들은 디스플레이를 보다 전통적인 방식과 느낌으로 바꿀 수도 있다. 배경 화면을 바꿀 수도 있다. 이는 애플의 기존 iOS키보드에서는 제공하지 않는 기능이다. 워드플로앱에는 스마트폰 연락처와 동기화하는 기능도 들어있어 타이핑하는 이름에 더 빨리 접근할 수 있다.

이 앱은 원래 스마트폰 플랫폼용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이후 MS의 데스크톱제품, 태블릿사용자들을 위한 윈도10 온스크린키보드용로도 제공됐다.

애플은 이 앱이 처음 등장했을 때 아이폰에서 이 앱을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 하지만 iOS8에서부터 허용했다. 애플도 이 기능을 응용한 타이핑 단어 예상기능을 추가하면서 키보드 기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한편 MS는 지난 2월 2억5천만달러에 영국의 단어 예상 키보드 기능 개발회사 스위프트키를 인수했다.

MS는 허브(Hub)로 불리는 또다른 키보드 앱도 가지고 있다. 이는 이미 iOS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주로 오피스365 사용자들을 위한 원드라이브나 셰어포인트같은 자사 서비스 도큐먼트를 검색하고 공유하면서 멀티태스킹 및 생산성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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