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버스정류장 전광판 화면에 야동 재생돼 '경악'
온라인 뉴스팀 기자 2016. 4. 2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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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시내버스정류장 전광판 화면에 음란 동영상이 재생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밤 10시 40분 쯤부터 약 40분 간, 여수시 서교동 서시장 앞 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에서 음란 동영상이 재생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음란 동영상 화면을 급히 가리고 이어 도착한 여수시청 직원들 역시 전원을 차단하는 등 긴급히 사태를 수습했지만 이미 많은 시민들이 영상을 접한 뒤였다.
여수시는 임대망 가운데 하나가 해킹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상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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