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탕웨이부터 박희본♥윤세영까지..배우-감독 커플 누구?

윤상근 기자 2016. 4. 2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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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배우 박희본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박희본 /사진=임성균 기자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감독 커플은 누가 있을까.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풍선껌' 등에 출연한 배우 박희본(33)은 연출자 윤세영 감독과 오는 6월 6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화촉을 밝힌다. 박희본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이같이 밝히며 "3년 정도 진지하게 만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이들은 결혼식 직후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한 박희본과 윤세영 감독은 영화 '만추'를 연출한 김태용 감독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맺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후 박희본이 윤세영 감독이 연출한 웹드라마 '출출한 여자 시즌2'에 출연하는 등 일로서도 자주 만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는 후문이다.

박희본은 지난 2001년 아이돌 그룹 밀크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MBC '레인보우 로망스'를 비롯해 KBS 2TV '프로듀사', SBS '주군의 태양', 영화 '좋아해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윤세영 감독은 실제로 여러 웹드라마 뿐만 아니라 영화계에서도 나름대로 실력을 갖춘 연출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왼쪽 위부터) 탕웨이, 김태용 감독, 문소리, 장준환 감독, 손수현, 이해준 감독 /사진=스타뉴스
(왼쪽 위부터) 탕웨이, 김태용 감독, 문소리, 장준환 감독, 손수현, 이해준 감독 /사진=스타뉴스

배우와 감독이 한 작품에서 만나 부부의 연을 맺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대표적으로 영화 '만추'를 통해 인연을 맺은 김태용(45) 감독과 중국 배우 탕웨이(35)의 결혼 소식은 국내뿐 아니라 중화권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0년 개봉한 '만추'에서 함께 작업한 두 사람은 탕웨이가 한국에서 광고 촬영을 위해 내한할 당시에도 자주 만나며 사랑을 키워갔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의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둘만의 조촐한 결혼식을 올린 후 곧바로 정식 결혼식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2년 만에 아이도 얻는 기쁨을 얻기도 했다. 탕웨이는 중국 현지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오는 9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문소리(42), 장준환(46) 감독 커플 역시 대표적인 배우-감독 커플이다. 문소리, 장준환 감독 커플은 지난 2003년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가수 정재일의 '눈물꽃' 뮤직비디오에 문소리가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에 대한 공통된 생각들을 나누면서 서로 사랑을 키워나가다 지난 2006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결혼식을 올리면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한 작품에서 배우-감독으로 인연을 맺었지만 아쉽게도 결별한 커플도 있다. 손수현(28), 이해준(43) 감독은 지난해 5월 2개월 정도 열애 중임을 인정하며 주목을 받았다. 손수현은 KBS 2TV 드라마 '블러드', 영화 '오피스', '간신', '신촌좀비만화' 등에 출연했으며 이해준 감독은 영화 '천하장사 마돈나', '나의 독재자' 등을 연출했다.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열애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되지 않아 결별을 선언했다. 열애가 공개된 것에 대한 부담이 컸던 탓이었다. 양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관계가 소원해졌다. 좋은 영화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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