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6월 21일 日첫방.."추가 해외 방송 조율중"

이경호 기자 2016. 4. 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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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사진=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NEW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NEW. 16부작)가 오는 6월 일본에서 방송을 시작한다.

25일 오전 제작사 NEW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가 오는 6월 21일 일본 CS채널 위성극장에서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가 앞서 한국, 중국 그리고 홍콩을 통해 방송됐다.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태양의 후예'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등 총 32개국에 판권이 수출됐다. 현재 홍콩, 일본 외에 여러 나라에서 방송 일자를 조율 중에 있다"며 "곧 많은 나라에서 '태양의 후예'가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했다.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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