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조작' 폴크스바겐, 美와 최소 10억달러 배상 합의

2016. 4. 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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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들랜드힐스<美캘리포니아주>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 폴크스바겐이 21일(현지시간) '배출가스 조작' 사건과 관련해 미국 환경보호청(EPA)과 피해 배상 방안에 합의했다.

폴크스바겐은 배출가스 조작 피해를 본 미국 내 차량 48만2천 대의 소유주들로부터 차를 되사는 '바이백' 또는 소유주들에게 '상당한 배상'(substantial compensation)을 해 주는 방안을 제시해 EPA가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합의와 관련한 폴크스바겐의 배상액은 10억 달러(약 1조1천350억 원)를 약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우들랜드힐스에 있는 폴크스바겐 판매 대리점의 21일 모습.

l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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