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국민들께서 선거혁명 이뤄냈다"

박영문 기자 2016. 4. 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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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서 대전·충청권 20대 총선 출마자 등과 간담회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1일 오후 대전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대전·충청권 출마자 오찬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당직자들이랑 인사를 하고 있다. 2016.4.21/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3당 체제 구축에 성공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20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 대전·충청권 출마자 등과 만나 총선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낮 동구 가양동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한현택 최고위원(대전 동구청장)을 비롯, 대전·충청권 출마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들께서 선거혁명을 이뤄냈다. 부족한 국민의당에 큰 기회를 줬다"며 "특히 대전·충청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선물이 아닌 숙제를 준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선거 때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지 못하면 우리경제에 당장 드러나 있는 실업·불경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앞으로 닥쳐올 위기도 넘을 수 없다"며 "조속히 경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 국민들께 말씀드렸다시피 과학기술, 교육, 창업혁명을 국민의당이 주도할 것"이라며 "그 길에 이 자리에 참석한 출마자, 당직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간담회를 마친 안 대표는 대전복합터미널 및 상가 일대를 돌며 국민의당을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성안길과 충남 천안 남산전통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 지역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touch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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