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표 "국민들께서 선거혁명 이뤄냈다"

(대전=뉴스1) 박영문 기자 = 3당 체제 구축에 성공한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20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 대전·충청권 출마자 등과 만나 총선 결과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1일 낮 동구 가양동 한 호텔에서 열린 오찬 간담회에는 한현택 최고위원(대전 동구청장)을 비롯, 대전·충청권 출마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들께서 선거혁명을 이뤄냈다. 부족한 국민의당에 큰 기회를 줬다"며 "특히 대전·충청에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깊이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 선물이 아닌 숙제를 준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반드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로 보답하겠다. 민생문제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선거 때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또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상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지 못하면 우리경제에 당장 드러나 있는 실업·불경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앞으로 닥쳐올 위기도 넘을 수 없다"며 "조속히 경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 때 국민들께 말씀드렸다시피 과학기술, 교육, 창업혁명을 국민의당이 주도할 것"이라며 "그 길에 이 자리에 참석한 출마자, 당직자 등 모든 분들이 함께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간담회를 마친 안 대표는 대전복합터미널 및 상가 일대를 돌며 국민의당을 지지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 상당구 성안길과 충남 천안 남산전통중앙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 지역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etouch84@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취업자리 알려줄게"..여고생과 성관계 40대 2심도 무죄 왜?
- "어버이연합, 한 달 800만원 사무실 임대료도 자주 밀려"
- 헤어진 한국인 여친 집 찾아가 성폭행한 미국인
- "휴대폰 훔치려고"..노래방 도우미 술잔에 수면제
- "생수 한박스"..자리 비운새 즉석복권 400장 슬쩍
- "사랑하진 않지만, 돈 많아서 결혼하려는데"…38세 여성, 상견례 후 고민
- 결혼한 여친에 앙심…집 침입, 정수기에 쥐약 8병 베개 밑 수은 넣은 남성
- "책 사 오는 게 예의"…초등생 '팔뚝'에 사인해 준 동화 작가 '뭇매'
- "조개찜 먹고 4명 배탈, 20만원 송금해라"…CCTV 속 그런 손님 없었다
- "평생 모은 5억 주식으로 4.5억 날려, 살맛 안 난다"…레버리지 투자 공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