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걸프 국가들에 '이라크 지원' 압박
박준호 2016. 4. 20. 23:48

【리야드(사우디 아라비아)=AP/뉴시스】박준호 기자 = 20일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걸프 국가 6개국에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라크를 돕기 위해 더 많은 경제적, 정치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압박했다.
카터 장관은 특히 아랍 국가들에게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 뿐만 아니라 라마디 시와 히트 시의 재건을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이들 지역은 IS 무장조직으로부터 이라크군이 되찾은 지역이지만 여전히 거의 혼돈 상태로 남아 있다.
카터 장관은 이라크 국민들이 집으로 돌아가서 그들의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좀 더 지속적인 승리로 이어지고 폭넓은 정부를 촉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방장관들의 회동은 오는 22일 예정되어 있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아랍 국가 지도자들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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