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파나마 정상회담, 조세회피 대책 협력 합의

국종환 기자 2016. 4.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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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과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AFP=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0일 후안 카를로스 바렐라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파나마페이퍼스'로 불거진 조세 회피 문제와 관련해 대책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아베 총리와 바렐라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파나마페이퍼스와 관련해 조세 회피 대책으로서 양국이 조세 정보 교환 협정 체결을 위한 조기 협의에 들어가기로 합의했다.

또 파나마 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방안도 확인했다.

아베 총리는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각국이 국제적 협조의 틀 안에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렐라 대통령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국제 사회의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hk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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