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진 한예종 교수, 퀸엘리자베스콩쿠르 심사위원 재위촉
김미경 2016. 4. 20. 17:16
내달 2일 벨기에 브뤼셀서 피아노 부문2013년 한국인 최초 이어 재위촉23개국 82명 중 한국인 25명 출전음악원 기악과 담당 후학 양성 힘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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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대진(54·수원시향 예술감독)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음악원 교수가 오는 5월 2일부터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리는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에 재위촉됐다. 지난 2013년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심사위원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는 피아노, 바이올린, 성악 부문을 3년마다, 작곡 부문 격년제로 개최하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다.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대회에서 2010년 작곡 부문에서 전민재(당시 음악원 재학) 씨가, 2011년 성악 부문에서 홍혜란(현 음악원 성악과 객원교수) 씨가 1위를 수상한 데 이어 2014년 성악 부문 황수미(현 독일 본 오페라극장 솔리스트) 씨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지난해 바이올린 부문에서 임지영(현 음악원 기악과 전문사 1년) 씨가 우승해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올해는 318명의 지원자 중 비디오 심사를 거쳐 총 23개국에서 82명의 진출자가 결정됐다. 이중 한국인 출전자는 25명이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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