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아파트주차장 여성 살해한 용의자 하루만에 검거(종합)
이후민 기자 2016. 4. 20. 13:45
용의자는 피해자와 전 연인관계..최근 헤어져
경찰 로고./뉴스1 © News1 신채린 기자

(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숨진 30대 여성의 살해 용의자가 20일 붙잡혔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낮 12시43분쯤 구리 교문동에서 살인 혐의로 한모씨(31)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19일 낮 12시쯤 서울 송파구 가락동의 한 아파트 1층 주차장에서 A씨(31·여)의 목 부위 등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당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한씨를 용의자로 특정하고 통화내역과 도주로 등을 분석한 뒤 강력 6개 팀을 투입해 추적을 벌인 끝에 한씨를 검거했다.
한씨는 교문동의 한 밭에 비닐하우스 등에 은신 중이었으며, 경찰은 한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와 연인 관계였던 한씨는 자신이 여자친구인 A씨를 찌른 사실을 시인했다. 한씨는 A씨와 최근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한씨가 범행 당시 왼손을 심하게 다친 상태여서 병원에서 치료를 받도록 한 뒤 구체적인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m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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