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 'Hai' 하이 람, 챌린저팀 운영 맡는다

남윤성 2016. 4. 19.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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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나인(이하 C9)의 주장인 'Hai' 하이 람이 챌린저 팀을 꾸리겠다는 의견을 SNS를 통해 밝혔다. 

하이 람은 18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챔피언십 시리즈의 하부 리그인 챌린저 시리즈에서 뛸 선수들을 구하고 있다"라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e메일을 통해 나에게 연락주길 바란다"고 적었다. 지원 조건은 챌린저 티어이며 프로게이머 경험이 있는 선수들도 가능하다.

C9이 팀을 꾸릴 때 미드 라이너로 플레이한 하이 람은 2015 시즌 서머에는 정글러로 전환, 월드 챔피언십까지 소화했고 2016 시즌에는 서포터로 변신하면서 다재다능함을 과시하고 있다.

하이 람이 속한 C9은 북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시리즈 2016 스프링 시즌에서 12승6패로 3위에 랭크됐지만 6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솔로미드에게 1대3으로 패하면서 탈락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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