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리는게 약?' 약국서 약사 폭행한 20대 '구속'

CBS노컷뉴스 조성진 기자·강혜인·송영훈 수습기자 2016. 4. 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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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경찰도 폭행

백수로 생활하던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길거리 등에서 이유없이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민모(21)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민씨는 지난 6일 새벽 0시25분쯤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강남구의 한 약국에 들어가 난동을 부리고, 이를 제지하는 약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민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멱살도 잡고 흔들며 때렸다고 한다.

민씨는 인근 지구대에서 조사를 받던 중에도 소리를 지르고 물건을 집어던지는 등 반성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민씨가 술김에 난동을 부리다 출동한 경찰도 때려 공무집행방해 등의 가중처벌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 조성진 기자·강혜인·송영훈 수습기자] tal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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