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KF-X 자문위원회 개최.."개발 위험요소 점검"

장민성 2016. 4. 1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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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X 엔진 공급업체 "아직 결정 안돼"
유로제트, 제너럴일렉트릭 등 거론도

【서울=뉴시스】장민성 기자 = 방위사업청은 19일 오후 대전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한국형전투기(KF-X) 체계 개발사업 2차 자문위원회를 열어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개발 위험 요소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다.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이 주관한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공군, ADD, 국방기술품질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관계자들과 함께 민간 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KF-X 엔진 등 주요 구성품의 기종 선정 계획, 다기능위상배열(AESA) 레이더 등 항공전자장비 개발 현황, 인도네시아와의 공동개발 진행 상황 등이 논의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 KF-X 엔진 공급 업체로 유로제트와 제너럴일렉트릭 등 두 곳이 거론되고 있다.

다만, KF-X 사업자인 KAI의 한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엔진 공급 업체와 계약 체결 시기 등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KF-X 사업은 공군의 노후 전투기를 교체할 미디엄급(F-16급) 전투기를 2026년까지 자체 개발하는 사업이다. 체계 개발과 양산에 들어가는 총 비용은 18조원대에 달한다.

nl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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