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동상이몽' 이나윤, 모두 깜짝 놀라게 한 미친 악역 연기 '감탄'

김한길 기자 2016. 4. 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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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이나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동상이몽' 아역배우 이나윤이 미친 연기력으로 주위를 탄성케 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는 어머니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영화 등 각종 방송 보조출연 활동을 하고 있는 여고생 쌍둥이 자매가 출연했다.

지난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오혜상(박세영) 아역으로 등장해 소름 돋는 연기로 눈길을 끌었던 이나윤이 이날 스튜디오에서 다시 한 번 악역 연기를 선보여 전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연기를 보여달라는 주문에 이나윤은 "감정 좀 잡고요"라며 진지해졌다. 이어 이나윤은 "나 왜 살려냈어요? 살고 싶지 않은대. 아빠 아니라고요. 차라리 고아인 게 나아. 원장님 같은 아빠 필요 없어. 차라리 부잣집에 입양되길 기다리겠어. 내 아빠 아니라고 빨리 말해"라며 폭풍 연기를 해 시선을 강탈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눈가에는 눈물도 맺혀있었다.

이에 큰 박수가 터져 나왔고, 다들 놀란 듯 계속해서 탄성을 터트렸다. 서장훈은 "깜놀, 넌 그 길이 맞다"며 칭찬했고, 유재석도 "이 짧은 순간에 어떻게 그걸"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공형진은 "사실은 제가 올해로 27년 됐는데, 여기서 해보라고 하면 못 한다. 그리고 그런 게 어려운 건데, 나윤 양 같은 경우는 정말 대단하다"며 이나현의 즉흥 연기에 감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 | 이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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