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민의 겸허히 받들어 민생에 최우선"
박순표 2016. 4. 18. 23:41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20대 총선 결과와 관련해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 민생에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소야대'의 20대 국회와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해 향후 국정운영의 변화 가능성이 주목됩니다.
박순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박 대통령이 20대 총선 이후 처음으로 선거 결과에 대한 입장을 직접 내놨습니다.
먼저 이번 선거 결과는 국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앞으로 국민의 민의를 겸허히 받들어서 국정의 최우선 순위를 민생에 두고, 사명감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마무리하도록 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20대 국회도 경제와 민생을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기를 바라고 새로 출범하는 국회와도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경제 개혁을 멈추지 않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 이럴 때일수록 우리 경제의 체질을 바꾸기 위한 개혁들이 중단되지 않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이루어져 나가기를 바랍니다.]
특히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정책의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일자리 중심의 국정 운영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 국민이 힘과 지혜를 모아 세계 경제 침체와 북핵 위기 등의 어려움을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순표[spar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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