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혁명 '닦아도 닦아도'

2016. 4. 1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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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4·19 혁명 56주년을 이틀 앞둔 17일 오전 서울 강북구 4·19로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김태년·서현무' 열사의 묘비를 찾은 김 씨의 여동생이 큰오빠의 묘비를 닦고 있다.

4·19 혁명은 이승만 정권의 부정 선거에 항의해 조직화하지 않은 학생들이 일으킨 민주주의 혁명으로 김주열 군이 4월 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시체로 발견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4·19 혁명 전날인 18일, 종로에서 고대 시위대가 자유당 정치폭력배 '반공청년단'의 습격당했다.

19일 전국에서 동시다발로 시위가 일어나면서 태극기를 들고 '이승만 정권 퇴진'을 외치며 경무대 앞으로 행진하던 시위대는 경찰의 무차별 사격으로 130명이 죽고 천여 명 이상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계속된 거센 시위로 4월 25일 이승만은 사임을 발표했다. 2016.04.17.

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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