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심야운항제한시간 해제

김성훈 2016. 4. 1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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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 강풍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제주도 체류 여행객들의 조속한 귀가를 위해 김포공항의 심야 운항 제한을 17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해제하기로 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17일 오전 7시 43분 김포행 아시아나항공 OZ892편을 시작으로 제주에 발이 묶인 관광객과 도민 등 2만 1000명이 정기·임시편을 통해 제주를 빠져나가고 있다. 각 항공사는 정기편 220편과 임시편 51편을 동원해 승객을 수송할 계획으로 정기편이 4만 3093석, 임시편이 1만 1610석 등이다.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김포공항 인근 지역주민께서는 항공기 심야 운항에 따른 소음이 발생하더라도 제주공항 체류객의 불편을 고려해 깊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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