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서도 강진..41명 사망·고가도로 붕괴

2016. 4. 1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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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타<에콰도르> AP=연합뉴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16일(현지시간) 오후 6시58분께 남미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서 북서쪽으로 170㎞ 떨어진 태평양 해안 지점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평양 해안에 인접한 만타에서는 공항 관제탐이 무너지는 바람에 공항이 폐쇄됐으며 과야킬에서도 통신 장애로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일본 구마모토(熊本)현 연쇄 강진에 이어 일본과 함께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한 에콰도르의 이번 지진으로 최소 41명이 사망했다. 사진은 이날 에콰도르 만타의 한 여관 건물이 크게 파괴된 채 기운 모습.

bul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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