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다우지수, 유가 하락에 4.11p 내린 1만7922선 출발
3월 산업생산, 0.6%↓…예상치 0.1%보다 큰 폭 하락
【뉴욕=신화/뉴시스】이수지 기자 =미국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각) 국제유가 하락으로 오전 내림세로 시작했다.
개장 되자마자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11포인트(0.02%) 하락한 1만7922선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S&P500지수는 0.99포인트(0.05%) 내린 2082선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6.28포인트(0.13%) 떨어진 4940선에서 거래 중이다.
이란 정부가 카타르 회의 공식 불참을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이날 하락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은 전날보다 2.29% 내린 배럴당 4.5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전날 은행 실적과 실업지표 등 미국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의 월간 산업생산이 이날 금융시장의 예상과 달리 2달 연속 감소하며 미국 제조업 경기가 계속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는 이날 지난 3월 산업생산이 0.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0.1%가량 감소를 전망했던 시장전문가 예상보다 큰 폭의 하락이다.
대형은행은 시티그룹의 1분기 실적발표이 매출 1760억 달러, 순이익 3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시티그룹의 실적과 순이익은 시장전문가 예상치를 넘어섰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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