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투스크 23일 터키 방문..난민해법 후속 협의

2016. 4. 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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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크(왼쪽) 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메르켈 독일 총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가운데는 슐츠 유럽의회 의장)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오는 23일(현지시간) 터키를 방문한다고 슈테펜 자이버트 정부 대변인이 전했다.

자이버트 대변인은 15일 기자회견에서 메르켈 총리의 이번 방문에는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프란스 팀머만스 EU 집행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동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EU 소식통은 지난달 EU와 터키 간 합의된 난민송환 협정 이행 등과 관련한 협의가 방문의 주요 목적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와 이들 EU 최고위 인사들은 터키 현지에서 내전을 피해 도착한 시리아인들이 몰려있는 가지안텝 지역을 찾을 계획이다.

EU와 터키는 지난달 난민송환 협정을 맺고 그리스에 도착한 난민을 터키로 송환하는 대신 EU는 터키에 자금을 지원하고 터키의 EU 가입 협상을 가속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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