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3사에 네이버 가세..통합 앱마켓 '원스토어' 6월 출범

(서울=뉴스1) 박희진 기자 =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에 네이버가 가세한 통합 앱마켓 '원스토어'가 오는 6월 출범한다.
원스토어(대표 이재환)와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양사의 앱스토어를 통합한 새로운 앱마켓 '원스토어'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간 이통3사는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등 모두 개별 브랜드의 앱스토어를 사용하다 2015년 6월부터 콘텐츠 등록 및 운영을 원스토어㈜에서 통합 관리해왔다. 원스토어는 SK플래닛에서 분사한 만들어진 SK텔레콤의 자회사다.
이통3사의 앱스토어 통합은 구글과 애플이 장악하고 있는 앱마켓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고육지책'이었다. 이어 자체 앱마켓을 운영하고 있던 네이버까지 가세해 '토종 앱마켓'으로 전열을 재정비한 셈이다.
원스토어는 SK텔레콤의 자회사며 네이버도 일정 정도 지분 투자에 참여했다. 하지만 구체적인 지분율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KT, LG유플러스의 지분 참여는 미정인 상태다.
원스토어와 네이버는 오는 6월 통합 앱마켓 출시를 통해 Δ할인·적립 등 이용자 혜택 확대 Δ콘텐츠 개발자 마케팅 지원 Δ중소개발사 지원 등 앱마켓 활성화 및 콘텐츠 개발자와 동반성장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 통합으로 이동통신3사 앱스토어 및 네이버 앱스토어는 ‘원스토어’라는 단일 브랜드로 재편되며 이동통신3사 휴대전화에서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원스토어’는 T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 등 기존 스토어의 구매내역을 승계하고 기존에 특정 스토어별로 개별 제공되던 할인쿠폰, 포인트적립, 캐쉬지급 등의 혜택은 전체 대상으로 확대 제공된다.
또 네이버에서 검색을 통해 보다 쉽게 콘텐츠를 검색하고 다운받을 수 있게 되며, 네이버ID 로그인을 도입해 간편 로그인 기능은 물론 네이버페이 등 관련 서비스와의 연계도 강화될 전망이다.
원스토어㈜ 이재환 대표는 “지난해 통신사 통합스토어를 출시한 이후 다운로드수 2.4배, 등록상품수 1.8배, 거래액 1.5배 증가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통합을 통해 사업규모가 더 커지게 된 만큼, 더 큰 고객혜택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양사 모두 스타트업 및 중소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며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위해 3년간 100억원 수준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br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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