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구 난조' 이대은, 첫 1군 등판서 3⅓이닝 4실점 부진

심혜진 기자 2016. 4. 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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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심혜진 기자]
이대은.
이대은.

시즌 첫 선발 등판을 가진 이대은(27, 지바 롯데)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은은 13일 미야기 현 센다이에 위치한 코보 스타디움 미야기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⅓이닝 4피안타(1홈런) 3볼넷 4실점(3자책)을 기록했다.

지난해 지바 롯데 유니폼을 입은 이대은은 2015시즌 37경기(선발 17경기)에 등판해 9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했다. 풀타임 선발로 나서지는 못했지만,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해는 2군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2군 3경기에 등판해 2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한 이대은은 1군에서 선발로 뛰던 이시카와가 말소됨에 따라 1군 선발 등판 기회를 잡게 됐다.

1회 2사 후 2루타를 허용했지만 다행히 실점하지 않고 이닝을 마쳤다. 2-0으로 앞선 2회에서는 제구 난조를 보였다. 몸에 맞는 볼과 연속 3개의 볼넷을 헌납하며 밀어내기로 첫 실점했다. 이어 모토히로를 병살타를 유도했지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면서 2실점했다.

3회에도 실점했다. 선두 타자 후쿠다를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킨 뒤 2루 도루까지 허용했다. 이어 젤러스 휠러에게 적시타를 내주면서 추가 실점했다.

3-3으로 맞선 4회에서는 선두 타자 마쓰이에 솔로포를 맞아 역전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대은은 1사 2루 상황에서 후지오카 다카히로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다카히로가 후속 타자를 범타처리하면서 이대은의 실점은 2점에 그치게 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지바 롯데가 8회 밀어내기 볼넷으로 재역전에 성공, 5-4로 승리하면서 이대은은 패전을 면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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