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4.13> '16년생'도 투표합니다..고령자 투표행렬

2016. 4. 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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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에서 100세 이상 어르신의 투표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김규식(100) 할아버지는 부인과 함께 이날 오전 8시 남구 용현 1·4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김 할아버지는 1916년 1월 10일생으로 올해 만100세다.

또 임병해(100) 할아버지는 강화읍 6투표소에서, 황갑연(101) 할아버지는 강화읍 4투표소에서 각각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오후 1시 현재 인천 최고령 투표자는 1910년생인 강근익(106) 할아버지다.

강 할아버지는 오전 11시 10분 가족과 함께 남구 서화초등학교에서 투표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인천 투표율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상황인데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아주시고 있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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