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일당독재 막아야..표 몰아달라"

안윤학 2016. 4. 12. 23: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와 마지막 수도권 세몰이를 시도했습니다.

막판까지 이어진 야권 분열 상태를 우려한 듯, 표로 단일화를 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전국을 누비며 새누리당의 '일당독재'를 막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4·13 총선은 경제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날이자, 새누리당의 경제 실패를 심판하는 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김종인 /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 투표는 흔히 링컨 말대로 총알보다 무섭다고 하니까 국민이 각자 다 우리 현상에 대한 인식이 철두철미하시면 엄정한 심판을 내려주실 것이라고….]

김 대표는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만 20곳에서 지원유세를 하며 공을 들였습니다.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선 문재인 전 대표는, 국민의당에 투표하는 것은 정권교체와 멀어지는 일이라며 이른바 '녹색바람' 차단에 주력했습니다.

[문재인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 새누리당 독주에 맞설 당으로 표를 몰아주십시오. 호남의 선택이 패배나 분열이 되어선 안 됩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국회 심판론'을 제기한 데 대해서는 최악의 선거 개입이라며 반발했습니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발언은 선거에서 여당 후보를 찍으라는 노골적인 정치개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연일 탈북자들의 국내 입국 사실을 공개하는 것 역시 시대착오적인 북풍 기획이라고 몰아세웠습니다.

더민주는 국민의당과의 호남 대전과 함께, 야권 분열 상태에서 새누리당과 수도권 대전을 치러야 해, 선거 결과를 낙관할 수만은 없게 됐습니다.

YTN 안윤학[yhahn@ytn.co.kr]입니다.

▶ 신분증 확인하다 투표 못 해...법원 "국가가 배상"

▶ 日 아파트 43층서 초등생 추락사..."만화 흉내내다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