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의 건강한세상, 렌틸콩과 문어 들어간 '닭가슴살 소세지' 판매 중
2016. 4. 11. 09:43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이훈의 건강한세상에서 닭가슴살 소시지 2종을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닭가슴살은 특유의 식감과 맛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섭취하기에 어려움이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 소시지 형태로 만들어 거부감을 줄였다.
제품은 렌틸콩이 함유된 ‘후니렌틸콩닭가슴살소세지’와 문어가 들어간 ‘후니문어닭가슴살소세지’ 2종으로 나뉜다. 렌틸콩 닭가슴살 소시지의 경우 국내산 닭가슴살 72%에 렌틸콩이 6% 들어갔다. 렌틸콩은 수용성 식이섬유가 바나나의 12배에 달하고 엽산이나 철분, 칼륨, 아연 및 몰리브덴이 풍부하다. 또 발색제나 보존료 등을 넣지 않았으며, 1회 제공량이 114칼로리라 밥 한 공기의 1/3 수준이다
문어 닭가슴살 소시지는 국내산 닭가슴살 70%에 문어가 13%가량 함유된 제품이다. 마찬가지로 발색제나 보존료가 함유되지 않았으며, 1회 제공량당 칼로리가 113칼로리 이다. 문어는 필수 아미노산과 칼륨, 피로회복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이다.
제품 관계자는 “청양고추와 양파로 비린 맛을 잡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며 “소시지 형태라 남녀노소 모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자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비맥주 '카스', 올림픽 마케팅 드라이브…“한국 대표 맥주로 세계에 각인”
- KB국민은행, '100억원 규모' IB시스템 통합 플랫폼 구축 개시
- 3달 만에 작년 성과…NH농협생명, '역대급' 실적 예고
- “가임기 여성 5명 중 3명이 유산”…日 수돗물 오염에 주민들 '바들바들'
- 운전면허적성검사·자원봉사 신청 등 디지털서비스 26종 추가 개방
- 애플, 메타 AI 모델 통합 제안 거절… “보안 우려”
- 포르쉐, 첫 전기 SUV '마칸 일렉트릭' 공개...韓 전기차 시장 공략
- "2030년 AI컴퓨팅 성능 `세계 톱3` 도전장"
- 북한군, 우크라전 파병 가능성에…美 “러의 총알받이 될 것”
- 포스텍, 초전도체 양자속박상태 새 조절법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