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 안내 착각' 승용차 선로 진입 열차 운행 일시 중단
황보현 2016. 4. 11. 01:38
【서울=뉴시스】황보현 기자 = 철도 건널목을 건너던 승용차 운전자가 네비게이션의 안내를 착각하고 선로 진입하는 바람에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10일 서울 용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2분께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빙고역과 한남역 사이 구간에서 박모(46)씨가 몰던 폭스바겐 승용차가 선로 중간에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양방향 열차 운행 정지를 요청하고 견인차량을 이용해 철로 위에 있는 승용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약 20여 분 동안 열차 양방향 운행이 중단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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