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진의 SBS 전망대] 표창원 "어린이, 청소년이 배울 수 있는 정치 하겠다"

2016. 4. 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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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담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 한수진/사회자:
 
계속해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연결해 보겠습니다. 표창원 후보님.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안녕하세요.
 
▷ 한수진/사회자:
 
안녕하세요. 같은 질문 드리겠습니다. 표 후보가 느끼시는 용인정의 민심 어떻습니까?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일단은 과거 정치인들에 대한 불만과 심판의 목소리가 가장 높으시고요. 그리고 제게 격려, 응원. 잘 해라, 깨끗하게 해라, 정직하게 해라. 이런 주문도 많이 주십니다. 그리고 정치가 국민들의 어려움, 경제가 심각한데 경제 문제를 살려내라. 가장 그런 말씀 많이 주시죠.
 
▷ 한수진/사회자:
 
지금 더민주에서는 어쨌든 위기라는 판단도 많은 것 같습니다. 어제 문재인 전 대표가 광주 방문했어요. 호남 선택받지 못한다면 정계 은퇴, 대권 후보 물러나겠다. 마지막 배수의 진을 쳤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정말 잘 하셨다고 생각이 되고요. 진작에 더 일찍 가셨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호남 민심에 대한 조금 다른 이야기들이 문재인 전 대표가 호남에 가시는 것을 좀 말렸던 측면이 있죠. 저도 개인적으로 호남 민심을 많이 청취합니다. 호남 출신 정치인 분들도 그렇고요. 지역에 계신 호남 향우회 분들, 호남 출신의 고위 경찰 관료, 군인, 공무원 분들. 다들 그동안 참여정부 시절에 문재인 전 대표께서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하실 때 호남 인사에 대한 차별 내지는 배제, 홀대. 이런 부분들이 있었다는 아쉬움을 많이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이후에 저희 더불어민주당, 새정치민주연합 이어지면서도 호남 정치인들을 제대로 키우지 못한 데에 대한 불만도 많으시고요. 하지만 그것이 오지 말아라 라든지 당신은 안 된다. 그것은 아니었거든요. 그 부분은 이번에 직접 가시면서 많이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돌아선 호남의 마음을 좀 돌릴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보시고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계속 노력도 하고요.
 
▷ 한수진/사회자:
 
호남에서 몰아온 국민의당 바람이 수도권까지 강타하고 있다. 국민의당에서는 이렇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보실 때는 어떻습니까?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저희야 그런 것은 전혀 느끼지 못하고요. 여기 용인정 지역 유권자 분들은 상당히 정치의식과 수준이 높으십니다. 현재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 저와 이상일 후보 간에 누가 더 잘할 것인가. 이 부분에 집중이 거의 돼있으시고요. 제게도 계속 싸울 것이냐. 야당에 과거의 문제 지적해 주시고, 안 그러면 찍어 주겠다. 이런 말씀. 또 반대로 새누리당은 너무 친박, 비박 이런 싸움에 내몰리고 있는 것 아닌가. 제대로 할 수 있나. 여기에 관심이 집중돼있는 것이 용인정의 표심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지역 질문. 앞에서 인터뷰 한 이상일 후보와 동일한 질문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선거 운동 하면서 용인정에서 이것만은 꼭 해야 되겠다. 이것만은 꼭 바꿔야 하겠다는 게 있을 텐데요. 어떤 게 있을까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이쪽 용인 신설구, 용인정 지역은 여러 가지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거든요. 우선 의료 사각지대입니다. 80만 이상의 대도시 중에서 유일하게 500평 이상 급의 종합병원이 없는 곳이고요. 그리고 교통도 사통팔달 제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특히 서울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 버스 라인이 너무 부족합니다. 그리고 이 지역 내에서 이동을 도와드리는 시내버스나 마을버스 역시 수도 부족하고 배차 간격도 너무 넓고요. 행정적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서 문화 보급지, 스포츠, 교육. 이런 지원들이 제대로 안 이뤄지고 있죠. 교육 수준 역시 학부모 분들의 불만이 높으시고. 이 부분을 한꺼번에 일찍 다 해결해 드리지는 못하겠지만. 지역주민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정치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자치단체와 정부, 국가. 전체적인 연계 협력, 지역 사회. 이 모든 것들을 이끌어내서 꼭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이상일 후보의 장점, 단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이상일 후보는 지역에서 일 참 열심히 잘 하셨고요. 훌륭한 언론인이셨고. 자주 마주쳤지만 인품도 상당히 좋으십니다. 가족 분들도 다 훌륭하시고요. 단점은 아직 발견을 못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단점은 없다.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예. 특히 제가 이 지역에서 어린이, 청소년에게 보여주고 싶은. 어린이, 청소년이 배울 수 있는 정치를 하겠다는 약속을 드렸고요. 상대 후보에 대해서는 좋은 생각만 하고 좋은 이야기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상대 후보에 대한 비난은 하지 않겠다, 비판은 하지 않겠다. 이런 말씀인 것 같네요. 이 포르노 발언 논란이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잘 아시다시피 저는 성폭력 범죄 예방, 단속,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 20년 동안 계속 일을 해왔고요. 그 발언이 나온 맥락은 지난번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도 방송이 됐지만. ‘소라넷’이라는 음란, 불법, 성폭력 영상 사이트에 대한 심각한 문제 제기에서부터 시작이 됐고요. 그리고 우리 사회에 범람하는 음란물과 이중적인 성 문화. 이 부분에 대한 해소책 중 하나로서 성폭력과 불법 음란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되, 성 문화에 대한 개방과 공론화 논의가 시작되어야 한다. 이런 맥락이었는데요. 이게 시일이 지나서 일부에서 정치적인 의도로 과장, 왜곡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제가 여러 차례 해명을 드렸고요. 많은 분들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납득을 하고 계신 상태입니다.
 
▷ 한수진/사회자:
 
내용에 대해서 좀 왜곡이 있었다. 이런 주장이신가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그렇죠. 자세한 내용들은 이미 다 공개가 됐고요. 여성단체와 저는 계속 일을 해왔고.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계속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들은 전혀 문제 제기하지 않고 계시고요.
 
▷ 한수진/사회자:
 
그렇습니까. 그러니까 포르노 발언. 이것에 대해서 전체 맥락으로 보면 전혀 합법화를 주장하는 그런 차원이 아니다. 그런 말씀이신 것 같고요.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그렇죠.
 
▷ 한수진/사회자:
 
왜 표창원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지. 똑같이 마지막으로 지지의 변을 하실 수 있는 시간 드리겠습니다.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1985년 경찰대 입학과 더불어 용인과 인연을 맺어온 31년 세월. 그리고 1998년 경찰대학에 부임하면서 이사를 와서 살아온 18년의 세월. 제 두 아이를 용인에서 낳고,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를 모두 이곳에서 가르친 그 모든 세월 동안 저는 용인과 함께 했고요. 용인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고요. 용인이 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 특히 우리 용인정 지역. 마북, 구성, 동백, 보정, 청덕, 죽전. 각각이 담고 있는 많은 여러 난제가 있습니다. 이 부분 쉽게 넘기지는 않을 것이고요. 매월 한 차례씩 시민들과 만나는 시민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겠습니다. 그리고 매주 한 번씩 지금 제가 하고 있는 용인정 인터넷 생방송을 팟캐스트로 진행하면서 용인 시민 분들과 늘 소통하고, 이야기 듣고. 사회적 경제, 생활 정치를 통해서 더불어 잘 사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품격 있는 용인을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예. 끝까지 선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용인정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후보:
 
네. 고맙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후보였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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