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청주 상자제조 공장 전소.. 6억9천만원 피해
김재광 2016. 4. 8. 22:31


【청주=뉴시스】김재광 기자 = 8일 오전 11시 39분께 충북 청주시 오창읍 포장용 상자제조 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1개 동 2770㎡와 기계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6억90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날 불로 공장직원 민모(56)씨 등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 두 곳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헬기 1대, 펌프카 5대, 화학차 3대와 17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공장이 샌드위치 패널구조로 이뤄진 데다, 내부에 접착제와 시너 등 인화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장에서 시작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지만 조기에 진화해 확산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 접착제와 강화제를 혼합하기 위해 용기에 옮겨 담는 과정에서 불이 났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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