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익 알바' 광고로 사람 모아 보이스피싱에 동원
이영현 2016. 4. 8. 13:22
서울 방배경찰서는 검사와 수사관을 사칭하며 금융정보를 빼돌려 돈을 가로챈 혐의로 32살 이 모 씨 등 보이스피싱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올해 1월부터 3개월 간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4명에게 1억 2천여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금 송금과 주변 감시 등으로 역할을 구분하고 인터넷 게시판에 가상화폐 구매 대행을 하는 고수익 알바인 것처럼 속여 관심을 보이는 사람을 대포통장 역할로 이용했습니다.
모여든 6명은 가상화폐 대금을 회사에 입금하는 것으로만 알고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 피해금을 찾고 중국 총책이 지정한 계좌로 송금했지만 약속된 수수료는 받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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