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朴 대통령 '북핵외교' 비난.."천추만대에 죄악"

2016. 4. 7. 23:0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평통 대변인 담화..朴 대통령에 대해 막말·폭언
[연합뉴스TV 제공]

조평통 대변인 담화…朴 대통령에 대해 막말ㆍ폭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북한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제4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 협력을 강조한 데 대해 "천추만대에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7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박 대통령이) 북의 핵 포기를 이끌어 낼 유일한 수단은 제재와 압박이라고 앙탈을 부리며 국제공조를 청탁하느라 신발창이 닳도록 미친 듯이 돌아쳤다"고 비판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보도했다.

담화는 "(박 대통령이) 대통령 벙거지를 쓰자마자 북남 관계를 고의적으로 파탄시키고 오늘은 북남 사이의 마지막 명줄이었던 개성 공업지구까지 전면 폐쇄해 전대미문의 파국적 위기에 몰아넣었다"며 "북남 관계를 결딴내고도 부족해 전쟁의 화를 불러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에 대해 '극악한 민족 반역자' '희세의 반통일 역적' '북남 관계를 망쳐놓은 대결 요귀' '온갖 악과 재난을 불러오는 시대의 마귀' 등의 막말과 폭언을 늘어놓았다.

담화는 또 "해외를 싸다니며 동족에 대한 악담질로 천추만대에 죄악에 죄악을 덧쌓고 있는 박근혜에게 남은 길은 백두산 혁명강군의 조준경 안에 들어 있는 청와대 안방에 다시 틀어박혀 비참한 황천길을 재촉하는 것뿐"이라고 위협했다.

engine@yna.co.kr

☞ '과학영재' 美 한인 고교생 로켓실험 중 폭발로 숨져
☞ 미국 NPR 방송, 탈북자 돕는 '성형 한류' 소개
☞ 학부모와 성관계 전력 교사, 여중생제자 음란사진 요구
☞ 강남 병원서 원장 · 아들이 간호사를..나란히 경찰서로
☞ 개그맨 장동민 '한부모 자녀 모욕'으로 피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