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 "엔화매도 자극할 日 정부 정책대응 없을 듯"
박병우 기자 2016. 4. 7. 01:03
(서울=뉴스1) 박병우 기자 = 일본은행의 즉각적인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이 낮아진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이달말까지 엔화 매도심리를 자극할 정책반응은 없을 것으로 노무라증권이 6일 분석했다.
노무라증권의 유지로 고토 분석가는 "일본 고위 관료들이 즉각적인 외환개입을 시도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고 밝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언론(WSJ)과 인터뷰서 경쟁적 절하를 피하고 인위적 외환 개입을 자제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소 다로 재무상은 외환시장 코멘트를 거절했다.
고토 분석가는 “취약한 거시지표와 부정적인 달러/엔 환율 및 주가는 경기부양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닛케이 퀵의 설문조사에서는 채권시장이 4월 완화 가능성에 20%를 배정하고 6월 확율을 54%로 추정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고토는 “긴급 BOJ회의가 개최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또한 현 수준의 환율대에서 개입 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그는 덧붙였다.
고토는 “따라서 이달말까지 엔화매도심리를 자극할 정책 대응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정책 반응에 대한 기대심리가 달러/엔 환율의 절하폭을 제한시킬 것이나 전반적인 달러/엔 방향은 하락쪽에 기울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park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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