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통신] 찰리 쉰, 약혼자 살해 계획 발각..접근금지 명령

이우인 2016. 4. 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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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지난해 11월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고백한 배우 찰리 쉰이 약혼자였던 전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의 살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대화 내용이 미국의 한 잡지에 게재됐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로시의 요구로 찰리 쉰에게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찰리 쉰과 로시는 2013년 11월 교제를 시작했다. 2014년 10월 말 약혼했지만 결혼식을 앞두고 취소했다. 찰리 쉰은 원만한 파국을 주장하고 있지만, 거듭된 폭력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로시는 찰리 쉰의 에이즈 감염을 발각한 후 "감염을 알게 된 후에도 콘돔없이 성관계를 당해 임신했을 때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청구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찰리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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