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의 "글로벌 외환 트레이딩 유망 테마 5가지"

박병우 기자 2016. 4.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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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0위안 지폐와 미국 100달러 지폐. © AFP=뉴스1

(서울=뉴스1) 박병우 기자 = 당분간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캐리 트레이딩을 포함한 다섯 가지 테마 투자가 유망한 것으로 추천됐다.

4일 JP모건은 우선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저금리 통화를 빌려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캐리(catty) 환경을 우호적으로 분석했다.

JP에 따르면 주요 선진국(G10)의 수익률 격차는 사상 최저 수준으로 좁혀져 있는 반면 신흥국은 평균치에서 형성되고 있다. 또한 5개의 고수익 신흥국 통화는 펀더멘털에 비해 싸다. 경제성장률 추체도 양호하다.

경상수지도 국내총생산(GDP)대비 -3% 이내에서 관리되고 있어 긍정적 변수로 평가했다. 반면 투자자들의 포지션은 아직까지 중립에 머물고 있어 신흥국에 대한 캐리 투자를 밝게 해주고 있다고 JP모건은 진단했다.

JP모건은 “다만 미국의 인플레이션 급가속은 주의해야할 위험 변수이다”고 밝혔다. 과거 인플레 급등으로 연준의 긴축사이클이 발동되자 그동안 누적됐던 캐리투자 수익률이 단 한 달만에 소멸된 적이 있었다.

JP는 또 Δ 브렉시트 Δ 일본 증시 매력 Δ 연준의 완화적 기조 Δ 중국 경제의 안정 조짐 등을 겨낭한 전략도 외환시장의 유망한 테마로 추천했다.

구체적으로, 캐리 트레이드 테마에 관해서는 달러/멕시코페소와 달러/러시아루블화 관련 풋옵션 매수를 권고했다. 브렉시트 테마에 관해서는 파운드화바스켓 매도로, 일본증시의 상대적 매력을 감안해서는 달러매도/엔화매수를 조언했다. 중국 경제의 안정은 호주달러매수/파운드매도로 대응할 것을 추천했다.

park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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